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미글라스 소스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콜라겐]]이 풍부한 [[송아지]] [[육수]]를 졸인 다음에 굳힌 [[소스]]. 육류제품의 범용적 소스로 [[스테이크]] 소스, [[바비큐]] 소스, [[조림]] [[요리]] 베이스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, 일본식 [[함박 스테이크]] 소스, [[돈까스]] 소스 및 [[가츠동]] 소스로 [[일본]]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[[감자]] 요리에도 활용된다. [[하이라이스]]를 만들 때 사용되는 소스도 바로 데미글라스 소스로, 하이라이스가 갈색 빛이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. 기록에 나오는 첫 발명자는 [[오귀스트 에스코피에]]로, 기존에 제법이 있던 [[브라운 소스]]의 제조법을 확립하는 도중에 개발해낸 것으로 나온다. 당시의 명칭은 '''송아지 고기 육수'''. [[한국]]에서는 데미글라스, 데미그라스 소스 등으로 불리며, [[일본]]에선 'デミグラスソース'라 표기한다. 대중적으로는 [[프랑스]]식 [[브라운 소스]]에 브라운 스톡[* 구운 뼈를 우려서 만든다. 즉, [[사골]]. 의외로 사골을 먹는 문화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한다. 실제로 [[원시]] 인류가 열악한 상황에서의 영양보충 차원으로 [[골수]]를 파먹은 동물뼈가 발견되기도 했다. 더욱이 골수는 두터운 뼈 속에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 노출된 [[고기]], [[내장]]에 비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므로 육식동물들이 먹고 남긴 짐승의 오래된 사체에서도 채취해 먹을 수 있었다. 프랑스 [[식당]] 등에 가면 사골을 반으로 갈라서 다양한 [[향신료]]로 [[양념]]해서 [[오븐]]에 구워 만든 [[https://youtu.be/OpUHuVm5ybM|요리]]도 맛볼 수 있다. 참고로 사골을 이용한 요리는 미식 프로그램에서 나올 정도로 [[서양]]의 [[미식가]]에게도 [[사랑]]을 받는 요리이다. 다만 골수라는 게 [[기름]]+[[단백질]] 덩어리라 엄청 느끼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도 그냥 먹는 것보다 [[빵]]에 발라 먹는 것을 선호한다.]을 함께 넣고 끓여 만든 소스를 칭한다. 브라운 소스를 베이스로 했기에 기본적으로는 검은 빛에 가까운 색을 띄고 있으며, 고기 요리에 주로 쓰인다. [[돈가스]], [[햄버그 스테이크]], [[오므라이스]][* 일본식 [[반숙]] [[계란]] [[오므라이스]] 소스의 필수요소로 [[밥]]에 소스를 끼얹어 볶아내서 불향을 살리고 계란 위에 추가로 끼얹고 [[파슬리]]를 뿌려 달달함과 향을 살린다.], [[하이라이스]] 등 일본식 [[경양식]] 요리에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 소스로, 경양식하면 생각나는 그 짭조름달달하고 감칠맛 나는 맛은 바로 이 데미글라스 소스의 맛이다. 물론 상기한 요리에는 [[우스터 소스]]도 들어가기 때문에 경험만으론 우스터 소스의 짭조름달달하고 감칠맛 나는 맛과 혼동이 있을 수도 있다.[* 우스터 소스 자체는 [[타마린드]]로 만든 일종의 간장에 가깝다. 서양 소스 중에서 간장과 매우 비슷한 역할을 하는 소스다. [[타마린드]] 자체가 [[콩]]의 일종이기도 하다.] 데미글라스 자체는 기본적으로 간을 거의 하지 않고 소스화 할 때 취향에 따라 추가하는 식이기 때문에 데미글라스 자체는 감칠맛과 훈연향을 낸다고 보면 된다. 가람 [[마살라]]를 타서 데미 [[커리]]를 만들 수 있는데, 주로 쇠고기가 들어가는 커리에 쓰인다. 한국에서는 돈가스 소스의 영향으로 우스터 소스, 브라운 소스 등과 함께 굉장히 많이 혼동된다. [[그레이비 소스]]와 많이 혼동되지만 많이 다르다. 그레이비 소스는 고기를 굽고 난 후, 나온 부산물인 육즙을 주 재료로 소스로 만들며, 메인 베이스인 육즙이나 육수에 [[루(식재료)|루]]나 옥수수전분을 넣어서 점도를 만들지만, 데미글라스 소스는 오직 젤라틴화 된 콜라겐으로만 점도를 낸다는것이 가장 큰 차이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